안유진님의 사주

당사주로 본 말년운

생일에 천고성(天孤星)이 있으니 고독한 사람이며 실패수와 이별수가 있어 한없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자태가 빼어나고 용모가 단정하여 모두가 부러워 하지만 일신은 의지할 때가 없고 친척이 있어도 타인만도 못해 스스로 안위하며 외로움을 달래는 고고한 학 처럼 인생을 달관하는 노년입니다.
말년운은 성품이 고고하여 싸우는 일이 없고 아무에게나 융화를 해주나 속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이익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매사에 달통하고 막힘이 없으니 대하는 이마다 존경심을 품게 합니다. 지나온 과거가 고난도 많고 풍상도 많았기에 이는 어쩌면 지금의 행복을 여는 길이라 생각하니 마치 학과 같이 인생을 달관한 고고한 성품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