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님의 사주

사주로 보는 심리 분석

말없이 자기 분수를 지키며 성실하고 언행이 일치합니다. 매사 신중히 처신하여 무분별한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사람들과 충돌이 많지 않습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여 남들에게 신용이 높은 사람으로 평가됩니다. 신앙심이 깊으며 자기주장도 뚜렷한 외유내강의 모습을 지녔으나 다소 고지식하여 사람들과 잘 융화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질을 누그러 뜨리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우쭐해져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고 보겠습니다.
지나치게 남의 일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친구와 형제를 너무 좋아하여 이것이 화근이 되는 수도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집이 세고 학문에 대한 관심이 깊으며 중후한 인품을 지니고 있어 만인의 신망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타인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대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보겠습니다.
강력한 주체성을 발휘하는 일에 적성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남의 아래에서 명령을 접수하는 일에는 매우 서투르게 될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그래서 군에 종사한다면 아마도 지휘관급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내면에 깔린 잠재심리는 고독이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웃으면서도 어딘가 고독이 서려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돈을 생각해도 수천만원에서 수백억원을 생각합니다. 한푼 두푼 모아야 살아가는 빈약한 환경에 처해있을 망정 그 생각은 큰 돈에 대해서 항상 열려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