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님의 사주

사주로 보는 심리 분석

선천적으로 남에게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남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면서도 자신의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완전히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즉 내용면에서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해도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하겠다는 심리구조를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강제적으로 공익을 위해서 베풀어야 한다는 억압을 자신에게 합니다. 내가 좀 피곤하더라도 상대의 요구를 덜어주는 성분이 강하다고 보겠습니다.
모든 일에 논리가 정연하고 항상 바쁘게 움직입니다. 천성이 유순하고 온화하며 성실하고 정직합니다. 한편 보수적이면서 소심한 면도 있으나 조리가 있고 논리적입니다. 학문과 어학에 관심이 있으며 신용이 좋아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습니다.
또 이 사주는 신비한 세계에 대해서 확신이나 동경을 갖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신비적인 것에 대해서 머리 속으로는 믿으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믿기는 하면서도 공감은 가지 않는다고 하면 말이 될 런지 모르겠습니다. 고집이 좀 있고 저항하는 기질이 있어 항상 자기의 뜻을 관철 시키려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고립되기 쉬우며 가끔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