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님의 사주

사주로 본 기질상의 특성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개성이 강합니다.
애증이 극단적이고 사람을 대할 때 편협되어 마음에 들면 특별히 잘해 주지만 별로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몰인정할 만큼 냉정합니다.
그리고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는데 인색하고 소견이 좁아 꽁한 마음을 잘 갖습니다. 책임감이 있어 맡은 일에 충실하고 가정에서는 특별히 아내를 아끼며 가장으로서 가족을 보호하려는 의식이 누구보다도 강합니다.
허황된 일에 손대지 않고 실익성 있는 일만을 착수하지만 기회라 생각되면 배짱있게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투기적이고 모험적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본인은 모험 같은 일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신념이 강하고 결단력이 있어서 남이 보면 놀랄 만큼 과감한 일을 능히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어떤 사람은 모험 투기 등에 손대기를 잘하고 도박성 있는 일에 취미를 갖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무적이고 명분을 존중하며 사람을 가려 사귑니다. 비록 소견이 좁고 꽁한 마음을 지녔더라도 내면을 남에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이 느끼기에는 대륙적이고 가장 남성적이며 무척 그릇이 크게 보입니다.
아무튼 허술한 점이 없고 개성이 강하며 일에 임하여 우물쭈물하지 않고 결단력이 있으며 가정에 소홀하지 않는 장점을 타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