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님의 사주

사주로 본 기질상의 특성

대개 똑똑하고 대담하며 노련하여 여장부격입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예민해서 웬만한 상대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눈에 차지 않습니다.
개성이 강해 분위기에 잘 말려들지 않고 남의 꼬임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까다롭고 냉정하고 인색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편벽된 애정을 쏟아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면서도 어머니와 같은 애정을 쏟기도 합니다. 생활력이 강하고 활달대담하며 여성으로서 사업 수완이 있어서 사업 전선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성을 깔보는 경향이 있어서 남성한테 부끄러운 마음이 없고 애정면에서도 적극적이어서 누가 먼저 프로포즈하던 사귐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즉 시일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재지않고 즉흥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무일생 여성은 거의가 부드럽고 애교스럽거나 수줍고 나약하며 야한 맛을 풍기지는 않으나 세련되고 침착하고 어른스러워 남이 함부로 깔보지 못할 위엄이 있습니다.
무일생 여성은 남성적인 풍모나 성격의 사람보다 좀 여성적인 남성 곱고 단아하면서도 유약해보이는 남성을 좋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조 관념에 대해서는 정조 그 자체를 대단하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고고하고 도도한 성격 탓에 함부로 몸을 허락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상당한 위치에 있는 남성이라야 이 여성을 이끌 수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여성이 주도권을 쥐고 남성은 아내의 의견에 따라가는 부부관계가 형성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