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님의 사주

사주로 본 성격적인 성격

천간의 아홉 번째인 임(壬)은 양기를 띤 물입니다. 즉 강하고 빠르며 말고 힘찬 물의 흐름과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강줄기를 따라 흐르는 물의 도도함과 막힘없이 흐르는 물의 유구성은 인생의 본질을 성찰한 성자의 지혜, 진리, 철학, 이념과도 비견됩니다. 따라서 임일생(壬日生)은 홍수처럼 급하고 거친 성격 잔잔한 호수나 강물의 흐름처럼 유연하고 순응적인 기질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발한 착상을 하여 현실적인 어려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데 가히 천재적인 재능를 나타냅니다.
사람들과 연결고리 사업을 위한 자금의 흐름을 훤히 꿰뚫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주어진 문제를 능수능란하게 처리하는 유연성을 갖추었으므로 어디에서건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모임이나 단체의 리더가 되어 화려한 경력을 쌓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홍수와 같은 사나움 호수와 같은 잔잔함이 공존하는 성격이므로 한번 화를 내면 걷잡을 수 없이 성격을 과시할 수 있으니 평소 감정을 드러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