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님의 사주

사주로 본 기질상의 특성

거의 남성과 비슷합니다.
단 남성의 경우 이기심이 가정에서도 아내와 자식에게까지 적용되어 가정생활에는 소홀한 예가 많으나 여성은 가정에 대한 신념이 분명하며 알뜰하고 절약성이 강합니다.
신경질적이고 재치가 번득이며 무척 총명하고 감성적인 면이 있어서 깜찍합니다.
보수적인 면에 있어서는 어른과 윗 어른에게 공손하고 한 가정의 주부상으로 볼 때 조금도 흠이 없습니다.
명분을 존중하므로 남의 눈을 고려하여 비난받을 만한 짓은 하지 않습니다. 한편 남편에게 정도 이상으로 간섭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야 남편을 어찌 생각하건 명분상 남편의 위신을 세워주려 하고 남이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입니다.
이중 성격을 지녀 사람을 대할 때 그 누구든지 대면해서는 그를 추켜 주고 비위를 맞춥니다. 그러나 진심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에게는 자세도 낮추고 겸손하여 그의 호감을 사려고 노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귀지 않습니다. 혹 궁한 체하지 않고 과시하기를 좋아합니다.
생활 철학이 철저해서 명예나 이익 관리에 지혜롭습니다. 기일생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내의 재치와 순발력 총명한 두뇌를 잘 수용하고 결점을 잘 타일러 간다면 최상의 반려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