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님의 사주

사주로 본 성격적인 성격

천간의 일곱번째인 경(庚)은 양기를 띤 쇠의 성질을 갖습니다.
따라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끊고 맺음이 분명하며 개성이 강하고 왕성한 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경일생 (庚日生)들이 독선적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것은 모두 이런 까닭입니다. 칼로 자르듯이 분명한 생활 태도와 함께 강한 쇠의 성질이 이들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으므로 남들에게 굽히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또 양금의 강력한 음양오행을 일간으로 삼다보니 사회적인 혁신이나 불합리한 제도와 개선 구습타파에 앞장서는 선구자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자기 할 말을 다하는 바른 소리를 잘하므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이 적지 않고 입신출세가 남보다 더디지만 꺾이지 않는 용기와 추진력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하여 끝내 소망을 달성합니다.
남성적인 박력과 강인함 그 자체인 경일생이지만 외강내유격의 본심을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자 힘없는 자에겐 동점심을 베풀고 인정도 많은 편입니다. 또 자신의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인자하고 약한 것이 경일생들의 의외의 일면입니다.